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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민화박물관
우리동네 상세 내용
우리 겨레는 반만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외래문화를 수용하면서도 전통문화의 주체성과 독자성을 잘 지켜왔다. 그러나 오늘날 산업이 발달하고 생활양식이 급변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는 점차 퇴색되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유산인 민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여 훌륭한 문화유산을 느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가회민화박물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일깨우기 위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민화와 부적을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여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2002년에 문을 연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민화는 우리의 삶과 닮아 있는 그림이며, 무병장수(無病長壽), 부귀다남(富貴多男), 부귀공명(富貴功名) 등 인간의 소박한 바람이 담겨 있다. 한편 벽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민화를 통해 사람들은 그려진 소재의 주술적인 힘이 여러 가지 재앙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소원도 이루어준다고 믿었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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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화시설 /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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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52 (가회동)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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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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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2-741-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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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원:체험 가능 인원 20~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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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관람시간]
- 3월~11월 10:00~18:00
- 12월~2월 10:00~17:00
※ 관람 시 종료 40분 전까지 입장
[체험시간]
- 10:00~16:00
※ 체험 시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쉬는날: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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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불가능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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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현황700여 점의 민화 / 800점의 부적 / 150점의 전적류 / 100여 점의 무신도 / 기타 민속자료 150여 점 등 총 2,000여 점의 유물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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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나무패널 그리기 / 에코백 그리기 / 액자 그리기 / 텀블러 만들기 / 부채 그리기 등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한반도의 중심, 600년 수도 서울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입니다. 조선 최고의 번화가로, 예로부터 사람과 물자가 모여들었던 종로구.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 도시는 5대 궁궐과 종묘를 포함한 다양한 역사 유적과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끄는 주요 공공기관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종로구의 문화는 오래된 동네와 골목에서 더욱더 풍성해집니다.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북촌과 서촌, 익선동은 젊은 청춘들의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장시장은 서울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사람 사는 맛과 세월의 향기, 전통과 현대를 모두 아우르는 종로구의 시간은 오늘도 세월의 깊이를 더하며 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