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울산광역시 동구 공지사항

    동해바다, 대자연의 문화관광지
    울산광역시 동구

    아름답고 장엄한 동해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곳

    울산광역시의 동구는 동남부로는 바다에 접해 있으면서 북부와 서부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흔히 소리의 풍경화라고도 불리는 울산 동구는 조선 산업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신비로운 전설을 가진 ‘대왕암’과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유명한 ‘일산해수욕장’, 까만 몽돌이 가득한 ‘주전 몽돌해변’, 여음(餘音)의 풍경을 구현한 ‘소리 체험관’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살린 관광지도 많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울산 동구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대왕암공원과 슬도, 일산해수욕장, 방어진항, 고늘지구 등을 연결하는 관광해양특구로 지정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했습니다. 이에 더해 리조트, 휴양시설 등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하며 관광 문화 도시로의 도약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름답고 장엄한 동해바다를 닮은 울산 동구는 대자연을 품고 문화와 관광으로 더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남쪽 바다 끝의 대왕암공원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의 북쪽 끄트머리에는 ‘대왕암’ 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죽은 뒤에도 용이 되어 쉼 없이 나라를 수호하고자 했던 신라 문무왕을 장사 지냈다고 하여 문무왕의 바닷속 왕릉, 용추암, 댕바위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만 5천 그루의 해송과 바닷가에 기댄 기암괴석, 파도가 섬의 바위 구멍을 스치며 내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은 ‘슬도’ 역시 대왕암공원의 자랑거리입니다. 공원에 인접한 일산해수욕장은 신라시대 왕들도 즐겨 찾던 곳인 만큼 자연적인 백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조선해양축제, 상설무대공연을 비롯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로, 해수욕뿐 아니라 관광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입니다. 이밖에도 동구에는 다양한 공원시설과 수많은 지정문화재, 울산 전망대나 소리 체험관과 같은 관광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으므로, 동구를 방문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가자미의 천국 방어진항

    울산 동구는 바다와 인접해 있고 특히 방어동은 옛날 방어가 많이 잡히는 곳이라고 한 것이 이름의 유래라는 설이 있는 만큼 해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구 방어진항에서 잘 잡히는 용가자미는 울산동구청에서 이모티콘으로도 만들어진 만큼 동구를 대표하는 특산품입니다. 용가자미의 전국 생산량 90% 이상을 책임지는 방어진항 근처의 어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선한 가자미를 맛볼 수 있는 가자미의 천국이라고 할 만합니다. 한편,  울산 동구에서 나는 용가자미는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데, '참가자미', '어구가자미', '포항가자미', '속초가자미'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동구 방어진 어민들도 '용가자미'를 '참가자미'로 혼용해 쓰기도 하나, 동구에서는 '방어진 용가자미'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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