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광역시 연제구 공지사항

    문화가 가득한 부산 행정의 중심지
    부산광역시 연제구

    행정 중심 도시이자 체육의 도시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부산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입니다. 지리적으로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연제구는 1998년 중구 중앙동에 있던 부산시청이 연제구로 옮겨오면서 행정 도시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부산의 경찰청, 법원, 국세청, 노동청 등 많은 공공기관이 연제구에 밀집하며 현재까지 부산의 행정중심도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연제구는 체육 도시로서의 이미지도 갖고 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폴란드를 이기며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둔 역사적인 경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은 체육 도시로서의 상징물과도 같습니다. 이밖에도 연제구는 체육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을 위한 맞춤형 체육교실을 운영해 더 나은 체육 도시로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떠나는 연제9경 여행

    연제구에는 도심 속 부산의 과거와 오늘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역사와 문화 명소를 일컬어 연제 9경이라 부릅니다. 연산동 고분군은 삼국시대에 축조되었으며, 부산의 원시국가인 거칠산국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들이 출토된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지입니다. 고분군과 연체문화체육공원 사이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어 도심 속 시민 휴식처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2경은 배산둘레길입니다. 제1경인 연산동고분군에서 시작한 이 둘레길은 곳곳에 동백꽃이 가득해 배산 꽃길이라고도 불립니다. 그 밖에도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된 제 3경의 국가기록원, 제4경의 온천천, 제5경의 교대 카페거리, 제6경의 마하사, 제7경의 거제시장, 제8경의 행정타운, 제9경의 연제이야기가 있습니다. 연제 9경은 대부분 도심에 위치해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니 대중교통을 타고 부산의 과거와 오늘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닭과 칼국수가 유명한 거제시장

    연제구 거제동에는 1960년도부터 명맥을 이어온 거제시장이 있습니다. 거제시장에서 꼭 맛봐야 할 먹거리로 통닭과 칼국수가 손꼽힙니다. 거제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그 명성답게 통닭 튀기는 고소한 기름 냄새와 뜨끈한 손칼국수 냄새가 제일 먼저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거제시장은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노포가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장 안에는 횟집, 칼국수 집 등 오래된 맛집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오랜 시간 줄을 서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맛을 보면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 테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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