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목포시 공지사항

    근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낭만항구
    전라남도 목포시

    친환경 조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목포시

    전라남도 목포시는 전남 남서단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해양과 내륙이 만나는 관문으로 통합니다. 서·남해안의 선박들이 정박하는 항구도시인 목포는 일제강점기 이후, 조선의 3대 항구로 불리며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시는 친환경 선박산업을 새로운 성장 비전으로 제시하며, 세계 조선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선박의 동력에 필요한 천연가스,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을 유치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친환경조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려는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조선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시는 전세계 최초의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인 바다분수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관광도시로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근대 역사문화지로의 시간여행

    전라남도 목포시에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독특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718호로 지정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구도심인 유달동 일대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897년 개항기를 기점으로 일제강점기를 거친 목포의 근대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문화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레트로한 근대건축물들이 보전되어 있습니다. 목포는 항구도시의 매력을 십분 활용한 지역의 랜드마크들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대반동에 들어선 목포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에 이르는 투명강화유리로 제작되어 마치, 바다 위를 걷듯 아찔한 매력을 뽐냅니다. 특히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뤄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도의 산해진미와 남진야시장에서 맛보는 별미

    목포에 가면 남도의 산해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다고 일컬어질 만큼, 명실공히 최적의 식도락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갯벌 속의 인삼, 세발 낙지는 목포를 대표하는 일품 먹거리입니다. 코끝을 때리는 알싸한 맛이 매력인 홍어도 빠질 수 없습니다. 돼지고기와 묵은지,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여 최고의 맛궁합을 뽐내는 홍탁삼합은 단연 목포의 별미입니다. 목포에는 다양한 전통시장들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목포 자유시장 내 ‘남진야시장’은 목포가 고향인 가수 남진을 콘셉트로 내세운 이색적인 곳입니다. 남진야시장에는 매콤한 낙지호롱구이를 비롯해, 불맛이 예술인 큐브스테이크, 지역의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선사하는 이국적인 메뉴로 목포의 밤을 다채롭게 채웁니다. 
    • 소식 및 사업보고를 준비 중입니다.

    • {[subject]} {[regdate]}

    제목

    팝업닫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