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1️⃣ 폭염특보와 폭염경보 발령 기준과 체감온도의 위험성
2️⃣ 광주 동구 쪽방촌 어르신들의 폭염 속 생존 현실
3️⃣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생활 속 폭염 수칙 실천

목차
1. 폭염특보·폭염경보 기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 쪽방촌 어르신들의 폭염 속 현실
3. 폭염 생활 수칙, 어떻게 지키면 좋을까요?

여름이 막바지에 다다랐지만, 늦더위와 함께 폭염특보가 다시 발령되었습니다.

기상청은 9월까지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와 같은 내륙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독거노인과 쪽방촌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폭염 속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생활 수칙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켜드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폭염특보·폭염경보 기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폭염주의보

  •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

  • 가벼운 운동이나 외출 시에도 온열질환 주의 필요

• 폭염경보

  •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일 때 발령

  •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냉방기기 사용 등 강력한 대비 필요

• 체감온도와 건강

  • 쪽방, 옥탑방 등 외부보다 환기나 냉방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10도 이상 높게 느껴질 수 있음

  • 특히 독거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 위험이 훨씬 높음

2. 쪽방촌 어르신들의 폭염 속 현실

광주 동구 쪽방촌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은 폭염경보가 내려져도 충분한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철제 지붕과 창문 없는 방 안은 체감온도가 50도를 넘기기도 합니다.

강금순 어르신(77세)은 낮에는 전기요금이 걱정되어 선풍기도 켜지 못하며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물을 마셔도 땀이 식지 않는다”, “어지럼증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온다”는 말씀에서 폭염의 무게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더워서 잠도 못 자고, 혼자 있으니 쓰러져도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냉방기, 급식 지원 등 직접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기부금은 단계별로 주거환경 개선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지원에 사용됩니다.

기부 참여하기

폭염 생활 수칙, 어떻게 지키면 좋을까요?

폭염 속 생활 수칙,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낮 12시~오후 5시 야외 활동 자제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에는 가능하면 외출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밖에 나가야 한다면 양산이나 모자를 반드시 착용해 피부를 보호하세요.

강한 햇볕은 열사병이나 탈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잠깐이라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더위로 갈증이 느껴질 때 한 번에 많은 물을 마시기보다는,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몸에 안전합니다.

특히 소금이나 미네랄이 포함된 음료를 함께 섭취하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원한 옷차림과 햇볕 차단

통풍이 잘 되는 가볍고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직접적인 햇볕을 막아주세요.

피부가 직접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면, 체온 상승을 예방하고 피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냉방기 사용 시 환기 필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할 때도 실내 공기가 탁해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공기가 정체되면 체감온도가 올라가고,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위의 수칙들을 꾸준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쪽방촌 어르신들처럼 혼자서는 이런 대비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다면, 쪽방촌 어르신들의 남은 여름나기가 한결 덜 힘겨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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