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민생회복지원금, 다들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1차 지원의 기쁨도 잠시, 이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그래서 2차 10만원, 나는 받을 수 있는 건가?" 하는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소득 상위 10% 제외' 기준의 윤곽이, 마침내 정부 관계 부처의 발표와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핵심은 바로 '건강보험료' 인데요.

오늘, 9월 22일 2차 지급을 앞두고 현재까지 공개된 최종 기준안을 완벽하게 정리하여, 우리 집은 10만원을 더 받을 수 있을지, 지금 바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핵심 요약!
1️⃣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2️⃣ 핵심 기준은 '건강보험료'! 재산세 과표 9억,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시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과거 사례처럼, 1인 가구(건보료 17만원 이하), 맞벌이 가구(가구원수+1) 를 위한 특례 적용이 유력합니다.
4️⃣ 2차 지급 여부와 상관없이, 고향사랑기부제는 모두가 받을 수 있는 확실한 추가 혜택입니다!

목차
핵심 기준,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 (건보료 + 재산)
"혹시 나도?"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특례 가능성
모두를 위한 또 다른 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1. 핵심 기준, 어떻게 논의되고 있나? (건보료 + 재산)

정부는 2차 지급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가구별 건강보험료 부과액' 을 주된 기준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득 상위 10%를 가르는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210% 이하'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이 경우 4인 가구 월 소득 약 1,280만 원 (추정치) 이하가 지급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지난 지원금 지급 때의 논란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는 단순히 건보료만 보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소득은 낮지만 고가의 아파트나 금융 자산을 많이 보유한 '고액 자산가'를 제외하기 위한 '컷오프' 기준이 추가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처럼, 재산·금융소득 기반의 제외 기준도 검토 중이며, 고가 자산 보유자에게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혹시 나도?"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특례 가능성

"소득은 좀 높지만 1인 가구인데...", "맞벌이라 합산 소득이 높게 잡혀서 억울한데..."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과거 상생지원금 당시 적용했던 특례 방안이 이번에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는 건강보험료 17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하고,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 + 1' 기준을 적용하는 등 완화된 기준이 논의 중입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기준들은 아직 공식 확정 전이며, 9월 초 정부의 최종 발표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모두를 위한 또 다른 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혹시 2차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어 아쉬운 마음이 드셨나요? 그렇다면 실망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또 다른 제도를 활용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가 사는 곳 외의 지역에 기부금을 전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특히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되며, 3만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추가로 제공되어, 13만원의 가치를 돌려받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기업'으로 참여 중인 민간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를 통하면 아주 간편합니다.

민생지원금 2차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준비된 혜택을 먼저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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