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성큼 다가온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 말은 곧 연중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인데요, "1년 열두 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을 만큼 예로부터 추석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보내는 날이죠.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분들을 위해 각 지역의 특별한 명절 특선 답례품들을 준비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답례품 BEST5를 위기브에서 확인해보세요!

한우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선물세트 중 하나일텐데요. 추석을 맞아 평소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분에게 한우 세트를 선물하시는 건 어떨까요? ‘빛고을한들축산’은 전통 한우명가의 명을 이어가고 있는 한우 전문점입니다. 엄격한 기준과 관리를 통하여 최상급 국내산 한우 중에서도 가장 좋은 부위를 엄선하여 보내드리기 때문에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한우 본연의 맛을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도축장에서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맛과 가성비 모두 잡은 ‘1등급 한우 든든 세트’로 최고급 한우를 즐길 수 있어 지인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손색없는 답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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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먹을 간식으로 한과만한 게 없을 것 같은데요, 입안 가득 고소함과 달콤함이 퍼져 자꾸 손이 가는 매력이 있죠.

부여군은 50년 한 길 유과만 만들어온 ‘맛나한과’의 복분자&생강유과 세트를 답례품으로 선정했습니다. ‘맛나한과’는 대를 이어 40년 전통을 이어온 제조비법과 천혜의 땅 부여에서 직접 재배한 벼를 이용해 100% 수제방식으로 한과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찹쌀한과는 찹쌀을 발효해서 만들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되고,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 복분자 유과는 복분자의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죠. 생강유과는 토종생강을 넣어 느끼함이 덜하고 은은한 생강맛이 살짝 스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겨울철에는 한과를 30분 정도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드시면 더욱 부드러운 한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따뜻한 차와 함께하면 맛이 두배가 되는 한과선물세트로 마음을 표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굿뜨래 복분자&생강유과 세트 받으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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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만 맡아도 배고파지는 고소한 참기름 냄새는 언제 맡아도 매력적인데요.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참기름은 기본 양념의 필수재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암군의 답례품으로 선정된 ‘기찬’은 영암군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 브랜드입니다. 영암은 예로부터 최고급 품질의 쌀⠂보리 작물과 참깨⠂들깨 등의 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유명하죠. 대한민국 6번째로 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어 풍부한 일조량으로 양질의 원재료를 공급하는 농업중심지입니다. 영암군 ‘기찬’의 참기름은 월출산의 기를 듬뿍 받은 국산 참깨로 만들어 향미가 좋고, 영양소 소실이 적은 저온로스팅과 착유법을 이용하여 더욱 맛있는 최고급 품질의 ‘국산 참기름’입니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농협식품가공센터에서 철처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하에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추석을 맞아 차례를 지내는 가정에는 특히나 필수템인 참기름. 센스있는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참기름 답례품세트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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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기관지나 혈액순환 등 건강에 좋지만, 아리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품인데요. 특히, 물엿에 졸인 도라지를 말려 만드는 도라지 정과는 요리 과정이 길고 어려워 일반 가정에서 해먹기 쉽지 않아 추석 선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태백시 답례품으로 선정된 ‘계절한모금’의 콩고물&흑임자 도라지정과는 쓴맛을 최대한 덜어내어 고소하고 달콤한 간식처럼 맛볼 수 있는데요. 오랜시간 숙성을 통해 더욱 쫀득하고 말랑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콩고물을 묻힌 달달한 콩고물 도라지정과와 흑임자를 묻힌 단짠단짠 고급스러운 흑임자 도라지정과를 한 번에 세트구성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 기관지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도라지 정과를 답례품으로 선택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콩고물&흑임자 도라지정과 받으러가기

추석엔 와인대신 전통주 한 잔 어떠신가요? 한산소곡주는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가장 오래된 술로, 찹쌀을 빚어 100일 동안 숙성하여 그윽하고 독특한 향을 간직하고 있는 최고급 전통명주입니다. 서천군 답례품으로 지정된 ‘삼화양조장’의 한산소곡주는 장인정신으로 찹쌀, 누룩, 물만을 사용하는 백제시대 전통제조법에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 주조하여 목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뒤 은은한 여운까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산소곡주는 어떤 음식에도 잘 조화되어 깔끔한 맛을 만들어 내는데 특히 ‘우어’하고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우어는 몸이 가늘고 칼 모양처럼 생긴 멸치과의 바닷물고기입니다. 미나리를 곁들인 새콤달콤한 우어회 초무침에 한산소곡주가 더해지면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만약 한산소곡주를 그대로 마시기 부담스럽다면, 탄산수나 진저에일과 함께 하이볼로 만들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한산소곡주.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은 맛과 향을 가진 한산소곡주로 오랜만에 만난 가족분들과 가볍게 한잔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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