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전남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2
▲ 네이버 '학교폭력 피해사례' 검색 결과
'23년 10월, 초등학교 6학년 A양(12)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
'23년 5월, 고등학교 2학년 B(18)군이 자신의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사건.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은 바로 사망자 모두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했다는 점 입니다.
지난 해에만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인원은 무려 1만 5,000명 이상이었고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총 6만 1,445건으로 2022년보다 6% 증가했죠.
SNS가 발달하면서 사이버 형태로도 학교폭력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해남군은 언어 폭력,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하여 학교폭력 사태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가해 및 피해 상황에 대한 간접 경험으로 하여금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자합니다.
▲ 10대 학폭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뮤지컬 '아이캔플라이' (©Good news)
뮤지컬 형태의 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일 것입니다.
뮤지컬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2회씩 공연하고, 공연 시작 전·후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홍보를 진행합니다.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극심한 불안, 우울을 겪습니다.
낮은 자존감과 높은 긴장감으로 타인과 원활한 교류가 어렵고,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없죠.
그렇게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이들도 생기곤 합니다.
청소년 가해자가 자라, 성인이 되면 또 다른 범죄 가능성에도 노출됩니다.
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사고를 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세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비(초·중·고 각 2회): 2,700만 원
① 450만 원*6회
▶ 학교폭력 이야기 더 보러가기
(언론보도) “너희들 소원대로” 숨진 학폭 피해 학생의 수첩…지난해 학교폭력 검거 1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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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은 대표적 구릉지로 농·어업이 모두 발달한 도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가을·겨울 배추의 최대 주산지로 떠오르는 해남군은 김치 생산단지를 확대하며 김치문화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해남군 대표 관광지 ‘땅끝마을’에서는 땅끝전망대를 비롯한 땅끝모노레일 등 해남군의 랜드마크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해남군 여행의 또 다른 아이콘은 바로 ‘공룡’. 고생물 화석 산지인 해남군 우항리에는 공룡의 신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남공룡박물관이 생생함을 더합니다. 닭 한 마리를 다섯 가지 조리법으로 맛보는 닭 코스요리를 비롯해 두툼하게 썰어야 제맛인 싱싱한 삼치회, 해남군의 특산물인 황칠나무를 곁들여 푹 고와낸 오리백숙은 해남군의 맛 기행을 더욱 특별하게 이끄는 일등공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