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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위기브 통하면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를 한 번에 해결" 30대 초반 에디터 김지영

  • 2024.02.07
  • By 콘텐츠팀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에서 왜?>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위기브를 통해 기부해주신 분들을 뵙고 진행한 인터뷰를 담습니다. 4번째 주인공은 30대 초반 콘텐츠 에디터 김지영님입니다. 함께 기부자를 만나러 가볼까요?


 

 강준영 기부자님이 꼽은 위기브 장점! 

✔️회원가입부터 기부까지 5분만에 속전속결
✔️답례품 선택과 고향사랑기부를 한 번에 해결
✔️알고 싶은 내용만 쏙쏙 알려주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정보

 


 

 

Q. 안녕하세요, 기부자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에디터 김지영이라고 합니다. 인터뷰를 하는 사람이었는데 당하는 입장이 되니 굉장히 낯설고 떨리네요. 반갑습니다!

 

Q. 고향사랑기부제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A. 제가 2023년 1월에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이 끝나고 월급이 확 줄었어요. 그동안 안내던 세금을 원래대로 내려다보니 꽤 많이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연말정산을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2023년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어디에 기부하셨어요?

저는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두 곳 모두 기부를 했어요. 고향사랑e음에서는 할아버지가 계시는 예천군에, 위기브는 전남 영암군에 했습니다.

예천군은 지난해 수해지역이었는데, 할아버지가 계시는 바로 윗동네가 빗물에 쓸려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예천군에 기부를 했어요. 가장 필요한 지역에 기부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영암군은 위기브에서 <영암 맘 안심 프로젝트>를 보고 많은 부분을 공감해서 기부하게 됐어요.

 


Q. <영암 맘 안심 프로젝트>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E.T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나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처럼 사회적, 역사적 이슈인 지정기부를 응원하는 것도 의미 있겠지만, <영암 맘 안심 프로젝트>에 마음이 동한 건 같은 임산부로써 저 역시 산후조리원에 대한 고민이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제가 임신을 하고 임산부 복지 관련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출산취약지역'이라는 단어를 접했어요. 취약계층이란 단어는 많이 들었어도 출산취약지역이란 단어는 처음이었죠. 특히 전라남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더라고요.

서울에 사는 저도 산후조리원, 출산 병원 찾기 힘들었는데 출산취약지역에 사는 임산부들은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았어요. 타 지역까지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원정출산을 감행해도 만족스러운 산후조리원을 찾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

비록 소액이라도 제 고향사랑기부가 그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위기브로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하셨는데, 기부자님이 꼽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사용자가 어떤 걸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위기브를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은 '빠르네?'였습니다. 기부를 마음먹고나서 회원가입부터 기부까지 5분도 안 걸렸어요. 또, 답례품을 선택한 후에 기부하니까 사이트를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었어요. 

문의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세액공제 관련된 뉴스나 블로그 글들을 보면 수박 겉핥기식이 많은데 위기브는 Q&A로 상세하게 알려줘서 굳이 국세청에 전화를 하거나 법령을 찾아볼 필요 없이 쉽고 간단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Q. 고향사랑기부하고 어떤 답례품을 선택하셨나요?

A. 처음에는 답례품을 선택하지 말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답례품을 선택하는 게 지역경제도 살리는 구조라는 설명을 보고 미역국수를 선택했어요. 국수를 무척 좋아하는데 임산부라서 임당 걱정이 되어서 다른 것보다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Q.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시나요?

A. 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생각이에요. 연초에 해두면 연말에 조급하게 할 필요 없겠지만 제 마음이 동하는 지정기부를 찾지 못하기도 했고, 올해 어떤 지역에 도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 중이에요. 소액이라도 제 기부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해서 지금은 지켜보는 중입니다. 

 

Q. 2024년 함께 기부하실 기부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A. 2024년 푸른 용해가 왔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이 귀성길 준비를 서두르고 계실텐데요. 이번 연휴에는 고향으로 향하시는 길에 "내 고향의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해보시면 어떨까요? 한 사람의 기부는 소액이지만 수백, 수만 명의 기부는 큰 파도가 되어 우리 고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사회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올해는 함께 기부하고 혜택도 꼼꼼하게 챙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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