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름휴가, 폭염 피해서 떠나는 광주 로컬 여행지 4선

무더운 여름에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 저만 그런 거 아니죠?

휴가철이 코앞인데 아직도 국내 여행 계획 못 세운 분들을 위해 오늘은 ‘광주’의 찐 로컬 스팟들을 모아봤습니다.

광주 주민들이 진짜 추천하는 여행 코스 4곳, 맛집, 힐링, 역사, 예술까지 다 챙길 수 있어요!

✨핵심 요약!

1️⃣ 광주 로컬이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4곳: 양림동·광주한우·ACC·광주호 노을 명소
2️⃣ 감성 골목 산책부터 시원한 문화 공간까지, 광주의 진짜 매력 모두 담았어요
3️⃣ 여행 후 ‘고향사랑기부제’로 광주를 응원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목차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 레트로 감성의 골목 산책
점심으로 든든한 '광주식 한우 한상차림'으로 한 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문화 공간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노을 보기 : 여행 중 찾은 슬로우 라이프

1.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 레트로 감성의 골목 산책

▲ 우일선선교사사택 (©양림역사문화마을)

양림동에 들어서는 순간, 서울 북촌과는 또 다른 정취가 느껴져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100년 전 선교사들이 터를 잡으며 조성한 곳으로, 양림교회, 오웬기념각, 선교사 사택 같은 근대건축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 속에서 느긋한 산책을 즐기다 보면, 이곳이 왜 ‘광주의 북촌’이라 불리는지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 공예특화거리 (©양림역사문화마을)

그 옆으로는 젊은 예술가들이 채워가는 ‘양림예술촌’도 있어요.

빈집을 개조한 갤러리, 수공예 공방, 독립 서점, 감성 카페까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게 되죠.

SNS에서도 #양림동카페거리 #양림동감성 이란 해시태그로 뜨고 있어요.

▶︎ 추천 일정: 펭귄마을 → 오웬기념각 → 양림동 선교사촌

2. 한 끼 점심으로 든든한 ‘광주식 한우 한상차림’

광주에서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광주의 한우 식당들은 정갈하고 다채로운 밑반찬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1인당 2~3만 원대에서는 한우 육회비빔밥, 한우 불고기 정식 등 한우를 활용한 식사 메뉴와 함께 푸짐한 반찬을 맛볼 수 있는데요.

만약 최상급 한우 구이까지 포함된 더욱 풍성한 한상차림을 원한다면, 1인당 3만 원 후반에서 5만 원대로 서울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가성비를 자랑하죠.

'이 가격에 진짜 한우라고?'라는 의문이 무색할 만큼 최상급의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3.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문화 공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햇볕 피하면서 놀고 싶다면? 무조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에요.

광주 동구의 구 전남도청 자리에 자리잡은 이곳은 미술관+공연장+도서관+체험공간이 융합된 복합문화시설이에요.

건물 자체가 지하 공간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내부에서 전시 보고 쉬고 놀기 딱 좋죠.

무료 전시도 많고, 키즈 체험존도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강추!

문화와 예술을 하루에 다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코스랍니다.

▶︎ 운영시간: 화/수/목/금/토/일 10: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연, 전시, 행사, 교육 등 전당일정에 따라 개관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입장료: 대부분 전시 무료! 일부 유료 프로그램 있음

4.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노을 보기 : 여행 중 찾은 슬로우 라이프

▲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시청)

바쁜 여행의 끝을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다면 광주호 호수생태원으로 가볼까요?

이곳은 이름 그대로 ‘호수+생태공원’의 조합이에요. 큰 나무 데크와 야생화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볍게 걷기 딱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특히 일몰 시간대에 가면 호수 위로 떨어지는 주황빛 노을이 일품! 서울 한강과는 또 다른 고요한 분위기에서 슬로우 모먼트를 만끽할 수 있어요.

▶︎ 사진 스팟: ‘호수 데크길 끝’에서 찍는 일몰 사진은 필수!

▲ 사직공원전망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 광주를 그냥 떠나기 아쉬운 분들을 위한, 특별한 마무리 (feat. 광주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여행의 끝은 늘 아쉽죠. 맛있는 것도 먹고, 멋진 풍경도 보고, 사람들도 친절했던 광주.

혹시 여행지에 ‘작은 마음’을 남기는 방법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서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사실 아주 간단한 제도예요.

✔️ 내가 거주하지 않는 다른 지역에

✔️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도 받고

✔️ 기부 지역의 특산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예요.

쉽게 말해, “좋았던 여행지에 마음을 전하고, 선물도 받는” 일석삼조의 제도라고 할 수 있죠!

광주 남구에 기부하면 받을 수 있는 답례품으로는…

광주 한우 선물세트
전통 수제 약과
촉촉한 수제 바스크 치즈케이크
수공예 찻잔 세트
광주 전통 공예품

같은 고퀄리티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행 후 집에 돌아와서도 광주의 감성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방법!

✅ 참여 방법도 아주 쉬워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플랫폼 ‘위기브(wegive.co.kr)’에 접속
검색창에 ‘광주’ 또는 ‘광주 남구’ 입력
마음에 드는 답례품과 함께 기부 금액 선택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기부 완료!

▶︎ Tip: 10만 원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연말정산 세액공제 16.5% + 답례품 수령)

이렇게 여행지에 기부까지 더한다면, 올 여름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 광주 고향사랑기부제 보러 가기 (위기브 바로가기)

기부자 전원 네이버페이 지급!

이벤트 개요

✅참여기간: '25.06.04.~10.31. 23:30
✅ 참여대상: 위기브 10만원 이상 기부자
✅ 참여혜택: 네이버페이(1,000원, 3,000원, 5,000원)
*기부 참여 연차에 따라 혜택이 달라집니다.
✅ 참여방법: 위기브에서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참여